「유행성 눈병」 이렇게 예방하세요. 1. 유행성 눈병이란?
- 일반적으로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유행성 각결막염 및 엔테로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는 출혈성 결막염(아폴로눈병)을 말합니다. 구분 | 유행성각결막염 (EKC) | 급성출혈성결막염 (AHC) | 병원체 | • 아데노바이러스 (주로 8형, 19형, 37형) | • 엔테로바이러스 70형 • 콕사키바이러스 A24 variant 형 | 전파 경로 | • 직접 신체적 접촉 : 눈 분비물 등 • 수영장 등 물을 통한 전파 • 개인용품을 통한 간접 접촉 : 수건, 침구, 세면기구 등 | 발생 현황 | • 산발성~유행성 • 늦여름~초가을에 주로 발생 | • 약 5~10년 주기로 유행 • 늦여름~초가을에 주로 발생 | 주요 증상 | • 잠복기 : 5~7일 • 눈곱, 이물감, 눈꺼풀 부종 • 양안의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 결막하 출혈 • 귓바퀴 앞 림프절 종창 • 3~4주 지속됨 | • 잠복기 : 8시간~2일 • 갑작스러운 이물감, 충혈, 눈부심, 눈물이 주 증상 • 눈꺼풀부종, 결막부종, 결막여포, 상피결막염 • 결막하 출혈반이 70~90%에서 발생 • 결막하 출혈은 7~12일에 걸쳐 점차 흡수됨 • 귓바퀴 앞 림프절 종창이 있을 수 있음 | 전염력 | • 발병 2주 정도까지 전염력이 있음 | • 증상발생 후 적어도 4일간 전염력이 있음 | 격리 기간 | • 2주일 권고 | • 1주일 권고 | 합병증 | • 각막상피 하 혼탁이 남아 심해지는 경우 시력저하가 생길 수 있음 • 결막에 분비된 눈물보조세포나 점액분비세포가 바이러스나 염증에 손상을 입으면서 안구건조증 발생 (6개월 지속) • 그 외 영구적인 결막반흔, 눈꺼풀 처짐, 눈꺼풀과 결막의 유착 | • 결막염을 앓은 수 주 후에 사지마비 또는 뇌신경마비가 드물게 일어날 수 있음 | 치료 | •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는 없음 • 전문의 진료 후 필요 시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안약이나 세균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항균제 안약을 점안할 수 있음 |
2. 예방수칙 •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는다. •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는다. • 눈 주위를 만져야 할 경우는 만지기 전 · 후에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깨끗이 씻는다. • 눈에 부종, 충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에는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다. •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컵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 유행성 눈병 환자와의 접촉을 삼간다. • 가족 중에 눈병 환자가 있을 때에는 반드시 수건과 세면시설을 별도로 사용한다. • 눈병 유행 시 수영장 등 대중시설 이용을 피한다. (※ 눈병에 걸린 사람의 눈물 및 눈꼽에 들어있는 바이러스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출입문, 버스, 지하철 손잡이, 수영장 등을 통하여 전파된다.) • 환자는 수건이나 소지품은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으며,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과 치료를 받도록 한다. •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 환자의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살균제(치아염소산나트륨 등)에 10분간 소독한 후 사용한다. 3.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방법
2018년 9월11일 단 양 중 학 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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