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절강성 송양삼중그룹학교 방한

단양중학교(교장 강태우)는 오는 7월3일부터 8일까지 5박6일간 자매결연학교인 중국 절강성 송양삼중그룹학교의 방문단을 맞이 하였다.

2012년 10월 협약을 체결하고 11월 본교학생15명과 인솔교사3명이 송양현 삼중그룹학교를 다녀온데 이은 방문이다.

이번 방한 일정에 참여한 송양현 교육부국장, 교장, 부교장, 교사2명의 인솔교사, 학생 15명은 5박6일간 머물면서 전통문화체험과 1:1홈스테이, 공연관람, 지역문화 체험, 공예 활동을 하였다.

3일 첫째 날은 학부모와 교류학생,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 저녁 환영 만찬을 가졌으며,

4일 둘째 날은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환영식과 기념식수를 마친 후 인솔교사5명과 중국학생15명은 단양군 선사유적 박물관 견학, 단양 팔경 유람선 관광 및 문화재 관람을 하였다.

5일 셋째 날은 양국의 교류 학생들이 함께하는 수업 공예활동이 진행되었으며,

고수동굴 탐험, 다누리 센터 아쿠아리움 견학, 도담삼봉, 석문 관광, 15:00부터는 소백챔버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가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6일 넷째 날은 홈스테이 가정에서 한국의 가정 체험이 이루어지며, 교사들은 한류열풍을 몰고 온 ‘겨울연가’의 촬영지 춘천‘남이섬’ 체험이 이루어졌다.

7일 다섯째 날은 방한 마지막 일정으로 서울 경복궁과 고궁박물관, 인사동거리 체험, 남산타워등 서울의 가장 대표적인 전통문화 체험과 저녁 송별 만찬을 갖고 양교의 우호를 다지며 문화체험 및 학술, 예술등 더 많은 교육교류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