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여름철에 폭염특보 발생 및 온열질환자 발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면서 주말에 계곡, 강, 바다 등을 찾는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수영, 뱃놀이 등 물놀이 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폭염 시 학생 행동 요령 > 등교 전 ◌ 방송 매체(TV, 라디오) 및 인터넷(기상청)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한다. 등·하교 시 ◌ 최대한 햇볕을 피해 그늘로 걷는다. ◌ 가볍고 얇은 옷을 입고, 모자나 양산 등으로 햇볕을 가린다. ◌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한다.
학교에서 ◌ 학교 지시에 따라 안전한 학교생활을 준수한다. ▶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의 체육활동 등 실외 및 야외 활동을 자제한다, ※ 폭염경보 발령 시에는 체육활동 등 모든 실외 및 야외활동을 금지한다. ▶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 깨끗한 물을 규칙적으로 섭취한다.
가정에서 ◌ 밀폐된 차 안에 혼자 있지 않는다. ◌ 균형 있는 식사 및 식품 안전을 철저히 한다. ▶ 식사는 균형 있게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을 골고루 섭취한다. ▶ 물은 끓여 마시고, 날 음식은 삼가며 유통기한을 확인하여 변질이 의심되면 버린다. ◌ 냉방병 예방을 위해 적정온도를 유지한다. ▶ 에어컨, 선풍기는 잠들기 전에 끄거나 일정 시간 가동 후 꺼지도록 예약한다. ▶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실내 적정 냉방온도는 28℃) ◌ 창문을 커튼이나 천 등으로 가려 직사광선을 최대한 차단한다. ◌ 집에서 가까운 병원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 ◌ 준비운동 없이 물에 들어가거나 갑작스러운 찬물 샤워를 자제한다. (심장마비 위험)
<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 ◌ 수영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다리→팔→얼굴→가슴) ◌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 ◌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 ◌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무모한 구조 NO ◌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함부로 물속에 뛰어 들지 않기 ◌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을 이용한 안전구조 ◌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 NO ◌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 NO ◌ 장시간 계속 수영 NO,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 NO
< 물에 들어갈 때 지켜야 할 사항 > ◌ 준비운동을 한 다음 다리부터 서서히 들어가 몸을 순환시키고 수온에 적응시켜 수영 ◌ 초보자는 수심이 얕다고 안심 NO! 절대 안전에 유의! ◌ 배 혹은 떠 있는 큰 물체 밑을 헤엄치지 않기 ◌ 통나무 같은 의지물이나 튜브 등을 믿고 자신의 능력 이상 깊은 곳으로 가지 않기 ◌ 수영 중에 “살려 달라”고 장난하거나 허우적거리는 흉내 NO! ◌ 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는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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